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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여행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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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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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푸른산마루 |
작성일 : |
2008월 08일 0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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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마루 팬션을 알게 된 것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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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매년 여름마다 놀러가는데, 해외는 돈이 많이 들고 국내는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차도 막히고.. 여름마다 놀러갈 곳을 찾는 것도 스트레스더라구요.
>
>이런 저의 스트레스를 우리 딸이 해소시켜 주고,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멋진 팬션을 찾아서
>이번 2박 3일 여행을 행복하게 보냈어요.
>
>비가 많이 와서 출발할 때 마음이 무거웠고 날짜를 잘못잡아서 속이 많이 상했는데요.
>팬션에서 가족끼리 조촐하고 즐겁게 여행을 보냈네요.
>
>별채 마루는 4명이 아담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고, 깔끔하고 깨끗한 방, 샤워실에
>분위기까지 있어서 우리 네 가족 모두 행복했어요.
>단독으로 바베큐를 이용할 수있어서, 고기와 와인을 즐기면서 서로 입에 넣어주고, 사진도 찍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우리남편, 고등학교 올라가는 우리 딸, 장난많은 우리 아들과 오랜만에 즐겁
>게 대화하고 서로 더 사랑하는 가족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어요.
>
>더욱이, 고기를 구워주실때 너무 친절하시고 생일축하노래까지 불러주시는 아저씨의 배려에 즐거운
>생일파티까지 했답니다. 노래 정말 잘하시던데요?ㅋㅋ 가수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와인 적당히 마시고 노래방가서 목이 터저라 몇시간을 부른 기억도 나네요. 우리 아들이 그렇게 춤을 잘추고, 딸이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그렇게 빼던 신랑도 트로트를 몇곡 부르고 부르스까지..ㅎㅎㅎ
>
>바깥 경치가 너무 좋은데 비가 와서 많이 못돌아다닌 점이 아쉬운데요~
>눈많이 내리는 겨울에 다시한번 방문해서 더 가까운 가족애를 느끼고 싶어요.
>
>가족들이 더 가까워질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준 푸른 산마루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
>건강하세요!
안녕하셨지욤... 멋지신 순덕님...
잘 도착하셨는지욤...
저희 푸른산마루를 가족화합의 장으로 표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펜션지기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려합니다...
비 님이 넘 많이 오셔서 아쉬우셨던 부분이 많이 있으시지욤...
먼저 쨍쨍 내려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낮의 풍경을 못 보신것도 아쉬웠지만요...
펜션지기는 그 보다 비 님이 막 그치고 난 후의 산 속에서 내려오는 그 시원한 공기!!!!!
봉이 김선달에게도 돈을 받고 팔 수있을 정도의 탁월한 산 내음...
ㅋㅋ 펜션지기가 서울엘 가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글구, 청청 1급수 계곡물에 발담그기...
크~~~ 넘 시려워서 단, 1분도 참을수가없는 계곡물에 발담그기...
또, 푸른산마루의 그네에 한가로이 앉아 눈이 시원해지는 탁트인 먼 산을 바라보기...
펜션지기도 사실 시력이 좋은 편은 아니였는데...
그네에 앉아 먼 산 바라보기운동?을 한 결과 시력이 쬐끔 올라갔다는 전대미문한 mystery사건??도 있답니다... 크헉^^
여러 칭찬의 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욤...
담 번의 방문은 겨울이실런지요...
크크크... 그 때는 또 다른 패션의 푸른산마루를 기대하며...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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