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출발 사장님 내외분, 그리고 이모~
정말 너무 너무 잘 쉬고 놀다 왔어요.
1박2일이었음 무진장 서운할뻔 했어요.
가기전에 넘 기대를 많이 해서 도착해서 실망하면 어쩌나 했는데~ ^^ 정말 괜한 걱정이었네요.
모두들 너무 친절하시고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어찌나 편하게 잘 있다 왔는지...
조만간 다시 가보고 싶은데 담달이 산달이라 당분간은 힘들겠어요. 앙~~~ ㅠ.ㅠ
저희 신랑, 언니, 동생 모두 오는길에 어찌나 아쉬워 하던지...
서울 도착하기도 전에 다들 너무나 삼봉출발을 그리워 했답니다.
특히 사람 좋아하시는 성격 좋으신 이모, 아니 언니(나이차도 별로 안나는데 이모란 호칭이 어색해요~ ㅎㅎ) 덕분에 더 기분좋게 있다 온거 같아요.
잠실 사신다고 하니 괜히 더 가까운것 같고 좋은거 있죠? ㅎㅎㅎ
둘째가 좀 크는데로 다시 놀러갈께요.
삼봉출발 식구분들 건강하시구요~ 지금처럼 항상 웃음 잃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