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선선한 바람이 돌기시작하는 휴가 막바지, 8월의 마지막 주말에 홀연히 나타나주신 함은호님 커플을 기억합니다. 주차장에서 뵌 두분의 첫인상이 무척 선 하고 좋았었지요 저희홈이아닌 서치에서 다시뵈니 반갑고 기쁘기가 한량없네요. 담에 오실땐 숯불에 구운 고기 맛을 꼭 보여 드리고 싶은데 어떠실지요. 브루스타에 후라이펜고기보다 저는 나은거 같아서요
다 각자 입맛이 다르시겠지만 숯향이 고기에밴 맛을 아직 모르시는거 같아서 꼭 한번 권해 드리려구요. 두고간 맑은 계곡물이 다시금 생각나시면 다시 한번 찾아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