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영님..
커피 내리실때..제가 나영님..너무 놀래켰나봐여..
거실 bar 를 치우고 셋팅하고.. 하는 일들은..모두 제 담당인데..
요즘 원두커피가 다 떨어져서..차 한잔 하시러 거실에 오시는 분들께..
많이 죄송한 마음이었어요..(서울에 까페를 하는 친구네서..
좋은 원두를 사오려다 보니까..좀 늦어지고 있네요..)
실은 그날... 커피대신 두분께..핫쵸코라도 드릴까..하는 맘이 있었는데..
저두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쉽게 다가가지 못했답니다..^^;
거실은 아이리스에서 지내시는 모든 분들이..
거리낌 없이 오셔서 차두 마시고..
담소두 나누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공간입니다..
민트실이 별도로 떨어져 있어서..아마두 그런 생각이 드셨나봐요..
민트실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방입니다..
작은 공간이지만..나름대로..이것저것 시도를 해본 곳 이거든요..
(숙박시설이라는 틀을 조금이라도 벗어나 보려고 했던 공간이기에..)
그래서.. 민트실이 좋았다..라는 분들이 있으면..
저로썬 무척 흐믓하고 뿌듯해 집니다..^^
2 0 0 7 년~~!!
나영님.. 마음이... 따스해 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