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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았어요.. 그리고 감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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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명 : |
소풍가는날 |
작성자 : |
꽃향기방에 묵었던 가 |
작성일 : |
2006월 01일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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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았어요.. 그리고 감사했어요..
안녕하세요, 10/8日날 꽃향기방에 묵었던 아기엄마예요.
예쁜 펜션에서 구워먹는 고기맛과, 베이컨, 소세지 등등.. 정말 맛있었었어요.. 집에서 사먹는거랑은 맛이 확실히 틀렸어요..ㅎㅎ
제가 미처, 우리아기 이유식을 준비하지 못했는데, 된장찌게까지 끓여주신 사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게다가, 아기입맛에 맞춰서 끓여주신 센스.. 정말 감동했어요.. 극구 사장님께선 끝까지 안받아으신다는거,
저의 신랑이 사모님 뒷주머니에 슬며시 몰래 찔러넣고, 도망왔어요.ㅋ
게다가, 방은 어쩜 그렇게 깨끗하고 예쁘고... 정말 따뜻하게 잘 쉬다 왔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시골마을 유모차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몰래, 대추도 따먹고..ㅋㅋ 냇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었어요...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조용하고, 깔끔한 여행을 원한신다면 강추입니다. 소풍가족 사장님 사모님... 번창하세요...
꽃향기방에 묵었던 가족. No. 23, Read: 116, Vote: 0, Date: 2005/10/13 14:36:21
안녕하세요?
지오도 잘지내겠지요?
가시고난뒤 아기 거버 이유식이 창틀에 놓인걸 뒤늦게 알았네요
어찌나 안타갑던지....
그리고 제가 그날 전화하는사이에 제주머니에 뭐가 스쳤는데...
바로 그랬었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적은것하나에서 서로에게 큰 감동을 받는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최진영씨가족의 앞날에 복 많이 받으실거라 믿어집니다.
지오가 조금더 크면 메두기도 잡아보고 ,가재도 잡아보고,
자연을 접하러 또 오세요
그땐 된장찌게 그냥 끓여드릴께요^^
온가족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소풍가는날 220.74.73.19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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