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가 너무 늦어버린거 같아요...
26일에 꽃향기 방에서 묵었는데...기억나세요-?
덕분에 공기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하루동안 너무 편하게 잘 지내다왔어요...
처음 기차역에 도착해서 펜션차를 타고 가면서 아저씨께
도착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했더니
아저씨가 너무나도 진지한 표정으로
차타고 3시간 쭈욱'' 가야한다 해서
진짜로 믿어버렸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펜션이 너무 예쁘고 따뜻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저녁때 아주머니가 해주신 고구마 튀김 맛도 정말 맛났어요
여러가지로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아-! 저희가 실수로 와인 잔 하나 깨뜨렸는데...죄송해요;;
너그럽게 넘어가 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번에 봄에나 가을쯤에 따뜻해 지면 또 놀러가도 되죠-?
친구들이랑 한번 더 방문하고 싶어요 ^-^
여러가지로 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 소풍가는 날'' 방문하실 분들 ^-^
펜션에 정말 없는거 없이 모든게 다 갖추어져 있으니
저처럼 바보같이 이것저것 다 가지고 갈 필요는 없을 듯하네요..
(드라이기에 심지어 와인 뚜껑따개(?)도 있어요)
낮에는 동네 한번 산책해보세요-!
소도 있고 오리도 있고 볼거리가 참 많았어요-!
밤에는 하늘에 쏫아질것처럼 별이 정말 많아요-! 별자리가 잘 보이니까 놓치지말고 꼭 구경하세요
안녕하세요^^
후기 감사합니다
시골마을의 정겨움을 잘 느끼고 가셨네요
준비물까지... 사실 와인따게는 손님이 가져오셔서
없으니 쓰라고 두고간것이 각방에 비치되었죠
그간 손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덕분에 다음에 오시는 분들은 번거롭지 않게 됐네요
새해첫날 정겨운 후기 남겨주셔서
올해 좋은일 많이 생길거란 예감 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더 예뻐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