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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가는날


 


풀내음방을 예약했으니 총 3번째 방문이네요..^^
펜션명 : 소풍가는날 작성자 : 솔이 작성일 : 2007월 07일 26일
 
처음에 가장 큰 오솔실을 예약해서 회사사람들과 워크샵을 왔습니다.
정말 완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였어요.

야경도 끝내주고, 시설도 너무나 깨깻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고요
주위의 경치가 시골길같이..한산한게.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회사 CC여서
둘이 봐뒀다가 나중에 한번 오자고 했는데

지난 겨울에 와서 2층에 작은 방을 예약했었고.
또한 대만족이었어요.
주인아줌마 너무너무 어머니같이 잘해주셨구요.
밤에 깜깜한데..둘이 걸어다녔더니
주인아저씨께서 모닥불피워주시고..
이리와서 따뜻하게 앉아있으라고..고구마도 구워먹게 만들어주시고

두분의 정을 잊지못해서.

언제 한번 다시 와야겠다 싶었는데요.

요새 회사때문에..많이 힘들고 조용하게 쉬고올만한데 찾다가
곧 남편이 될 제 신랑이 소풍가는 날 또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전 생각할 이유도 없이 바로 오케이!! 했습니다.

조금만 절어나가면 1급수 물이 흐르는 강도 있구요. 계곡인가...암튼 물놀이 가능해요.
거길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면. 정말 마음 짐. 가슴의 한. 어깨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지고.
좋은 공기마셔서 몸도 좋아하고..

많이 놀러다니지만. 이용후기는 처음 써봅니다.
너무너무 기억에 아름답게 남은 곳이라.

친구들과 와도 좋구요.
연인들끼리 두커플 이렇게 와도 좋고요.
단 둘이 오면...너무너무 낭만적이구요.
회사 워크샵으로 다녀도 끝내줍니다(큰거실에 방한개 딸린 오솔길)

소풍가는날 홍보대사 같네요..ㅋㅋ

주인아줌마,아저씨가 저희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

오늘 마무리 잘하고
내일 일찍 장보고 출발합니다.

기대되네요...훗훗훗




[핑크향기]
인천광역시 강화군
[핑크향기]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봉출발]
강원도 평창군
[동화속풍경]
강원도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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