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머무는 동안 친철하게 대해주신거 거듭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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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넷이서 다녀왔지만 아늑하고 예쁜 방을 보니 애인과 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물씬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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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 댁에서 직접 양념하신 고기, 정말 말씀하신대로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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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은은하게 울리는 음악이랑, 예쁜 조경, 귀여운 아이들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1박 2일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카메라를 들고 산책하는 기분도 정말 상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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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새 것같이 깔끔한 객실이었어요.
>이불이며 그릇, 식탁, 욕실까지 너무 깔끔해서 흠잡을 구석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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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도 반갑게 맞아주세요.
